[길에서 만난 고양이] 인형과 아기 고양이(사진동화) [길에서만난고양이들]


 * 이 블로그의 광고 수익금은 고양이 보호 단체에 기부됩니다.
 혹 포스팅을 보시는데 거슬리시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후 기부시 기부 내역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려진 인형이 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그 인형 앞을 지난 때였습니다.




"여기야!!!! 아기 고양이야!!! 날 좀 도와줘!!!!"

아기 고양이는 갑자기 들려온 말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누구지? 누가 날 부르는거야?"

아기 고양이는 주변을 둘러 보았지만
주변에는 버려진 인형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야!! 나!!! 네 앞에 있는 인형이라고!!!!"

아기 고양이는 말하는 인형에 더욱 놀랐습니다.




"어이쿠!! 인형이 말을 하다니!!!!"

아기 고양이는 말하는 인형이 두려워 달아나다가
그만 인형을 넘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야!!! 아기 고양이야!!!! 가지 말고 날 좀 도와줘!!!!"

넘어진 인형은 울며 아기 고양이를 불렀습니다.




"뭐...뭘 도와주면 되지?"

인형을 넘어뜨린 것이 미안했던 아기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인형에게 물었습니다.

"날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 줘!!!
여긴 아무도 지나가질 않아서 너무 외롭고 쓸쓸해..."

인형은 울먹이며 아기 고양이에게 말하였습니다.




"영차 영차..."

아기 고양이는 인형을
아기 고양이의 친구들이 놀러오는
공터로 데려갔습니다.




"자 여기라면 내 친구들이 모여 노는 곳이니까 외롭지 않을거야"

아기 고양이는 공터 한쪽 구석에 인형을 앉혀주었습니다.




"아기 고양이야, 너무 고마워...."

인형은 아기 고양이에게 말하였습니다.




"괜찮아. 처음엔 좀 놀랐지만 이젠 우린 친구잖아."

아기 고양이는 인형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형은 공터에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인형은
더이상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고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공지,

주말 중,

오후 2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전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카운터에서 "종이우산"을 찾아주세요^^

아울러 28일까지였던 전시회가 11월 15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덧글

  • 밤비마마 2010/10/22 15:40 #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예쁜 사진들이네요. 어떻게 냥이들을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근접촬영을 하시나요?
  • 천재미소녀 2010/10/22 15:59 #

    아 너무 귀여워요!!! 실제는 저런 이야기 아니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권양 2010/10/24 01:39 # 삭제

    와~전시일이 연장되었군요^^/올려주신 고양이인형이 행복해져서 제맘도 참기쁩니다^^항상 수고가 많으셔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권양 2010/10/28 17:18 # 삭제

    앗!11월15일까지 연장하신거군요~ㅎㅎ
    제블로그에 6일까지라고했..어여 수정해놓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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